티젠, 설탕 빼고 100억 유산균 더한 ‘콤부차 요구르트’ 출시

오희나 기자I 2025.01.06 09:32:53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발효 전문기업 티젠이 당과 칼로리는 줄이고 포스트바이오틱스까지 첨가해 누구나 부담 없이 맛있고 건강하게 마실 수 있는 ‘콤부차 요구르트’를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티젠이 새해 첫 제품으로 출시한 콤부차 ‘티젠 콤부차 요구르트’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건강 발효음료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어린 시절부터 마셔오던 친숙한 요구르트 맛을 콤부차로 구현해 엄마, 아빠에게는 추억의 맛을, 자녀들에게는 새로운 건강음료를 맛볼 기회를 선사한다.

건강한 발효음료 특성을 살려 미국 식품의약국(FDA) 안전원료인증(GRAS)을 획득한 김치 유래 식물성 유산균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사용했으며, 1포(5g)당 100억cell 함유하고 있다. 4세대 유산균으로 주목받고 있는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위산이나 고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 콤부차의 장점도 그대로 담았다. 당류는 빼고, 칼로리는 1스틱당 15kcal로 낮으며 어느 음식에나 잘 어울려 탄산음료의 건강한 대체제로 즐길 수 있는 티젠 콤부차의 부드러운 탄산도 그대로다.

티젠은 이번 신제품을 6일 저녁 7시 네이버 신상잇쇼를 통해 최초로 공개한다. 라이브 방송 1시간 동안 신제품과 ‘티젠 애플사이다비니거’ 세트상품을 구입할 경우 변색컵을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구매 인증 고객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하이볼 키트’도 선물한다. 연이어 12일까지는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신상위크 행사를 갖고 한정판 굿즈인 ‘요구르트보틀’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티젠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아온 요구르트는 젤리,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제품에 활용되고 있는 인기 플레이버다”라며 “콤부차라는 건강한 발효음료를 보다 많은 이들이 맛있게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2001년 창업한 티젠은 녹차, 홍차, 허브차 등 다양한 기능성 차를 선보인 노하우를 기반으로 2019년 국내 최초의 분말 스틱형 콤부차 제품을 선보였다. 저칼로리에 당류는 없애고 유산균을 함유한 발효 전문가 티젠의 콤부차는 ‘가볍게, 맛있게,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한 탄산 음료로 사랑받으며 대한민국 1등을 넘어, 미국 아마존, 일본, 대만 등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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