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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랑협회는 화랑미술제 판매 실적이 37억5000만원(약 600여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89개 갤러리가 참가한 이번 미술제에는 3만3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전해졌다.
화랑협회 관계자는 “단색화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전속작가들의 다양한 작품 거래 덕분에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네이버와 함께 기획한 온·오프라인 특별전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부연했다.
한편 1979년 시작된 화랑미술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미술품 장터다.
87개 갤러리가 참가한 지난해 행사는 3만2000여명이 관람했으며 590여점 판매로 약 38억5000만원의 판매액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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