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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탄소시장 활성화` 국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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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용 기자I 2010.03.09 11:50:50

9~10일 무역센터..세계은행과 공동 개최

[이데일리 박기용 기자] 정부가 탄소시장 활성화를 위해 각국의 전문가들과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

지식경제부는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장기제의 역할`이란 주제로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무역센터에서 세계은행(WB)과 공동으로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미국과 유럽연합(EU), 일본 등 주요 선진국과 중국, 인도, 멕시코 등 개발도상국의 정부 관계자 및 WB, 국제에너지기구(IEA)의 기후변화, 탄소시장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각국의 온실가스 감축 전략과 배출권 거래 운영 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시장 활성화를 위한 필요 요건과 지원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한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포스트 교토체제`의 탄소시장 메커니즘에 대비해 효과적인 기후변화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면서 "지난해 12월 코펜하겐 기후변화 협상 이후 처음으로 각국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총 6개 세션으로 구성된 워크숍에서 9일에는 국가별 온실가스 감축 전략과 배출권 거래제 및 에너지효율목표 달성을 위한 시장의 역할에 대한 발표와 토의가 예정돼 있다. 10일에는 향후 탄소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구체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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