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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마을은 주한 이탈리아문화원과 함께 오는 6일과 7일 이틀간 이탈리아 전통 인형극 ‘아를레키나테(Arlecchinate)’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아를레키나테‘는 코메디아 델라르테의 대표 캐릭터인 아를레키노(Arlecchino)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작품이다. 아를레키노와 브리겔라, 발란초네 박사 등 전통 캐릭터들이 등장해 추격전과 해프닝을 펼치며 이야기를 이끈다.
공연은 언어보다 몸짓과 움직임 중심으로 구성돼 국적과 연령에 관계없이 관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연 시간은 약 30분이다.
이번 공연에는 이탈리아 인형극가 파올로 레크가 직접 참여한다. 그는 2004년부터 전문 인형극가로 활동하며 유럽과 아시아, 북미 등 20여 개국에서 공연해 왔다.
레크가 이끄는 밤바밤빈 인형극단은 학교와 문화기관, 대사관, 문화원 등과 협력하며 이탈리아 전통 인형극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탈리아마을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접하기 쉽지 않은 이탈리아 전통 인형극을 현장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자리”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유럽 공연문화를 경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은 가평 이탈리아마을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오후 1시30분과 3시30분 하루 두 차례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