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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원은 ‘베트남 강호’ 응오딘나이(SK렌터카)를 세트스코어 3-0(15-13 15-5 15-14)으로 완파했다. 1세트를 접전 끝에 15-13으로 따내며 기선을 잡은 김영원은 2세트도 안정적인 공격으로 15-5로 승리했고 3세트도 난타전 끝에 15-14로 이겨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재근은 시즌 랭킹 1위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를 3-1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김재근은 1세트를 15-7, 2세트를 15-4로 잇달아 따내 단숨에 세트스코어 2-0으로 만들었다. 2세트까지 애버리지가 4.286에 이를 만큼 공격력이 돋보였다. 산체스가 3세트를 15-12로 만회했지만 김재근은 4세트에서 장타를 앞세워 15-5로 승리,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상금 랭킹 32위로 월드챔피언십 막차를 탄 조건휘도 ‘스페인 강호’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를 3-1로 제압하고 4강에 합류했다.김임권 역시 다비드 사파타(스페인·우리금융캐피탈)를 300으로 제압하며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PBA 월드챔피언십 준결승은 모두 한국 선수들로 채워졌다. 2020~21시즌 월드챔피언십 창설 이후 준결승에 외국 선수가 한 명도 없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 16강 진출자 가운데 11명이 외국 선수였지만 토너먼트가 진행되면서 한국 선수들이 연이어 강호들을 꺾고 살아남았다.
여자부 LPBA에서도 준결승 진출자가 가려졌다. 김가영(하나카드)은 차유람(휴온스)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했다.
김가영은 1세트를 11-9로 따낸 뒤 2세트에서도 하이런 7점을 앞세워 11-9로 승리했다. 기세를 탄 김가영은 3세트를 11-2로 마무리하며 완승했다. 이 승리로 김가영은 LPBA에서 차유람과의 상대 전적을 7전 전승으로 늘렸다.
김가영의 준결승 상대는 김세연(휴온스)이다. 김세연은 8강에서 임정숙(크라운해태)을 세트스코어 3-2 접전 끝에 꺾고 4강에 올랐다. 반대편 대진은 한지은과 이우경(이상 에스와이)의 맞대결로 결정됐다. 두 선수는 각각 한슬기와 최혜미(웰컴저축은행)를 3-0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대회 9일 차인 14일에는 PBA와 LPBA 준결승이 차례로 열린다. 오후 1시 한지은과 이우경의 LPBA 준결승을 시작으로 오후 4시에는 조건휘와 김임권이 PBA 결승 진출을 다툰다. 이어 오후 7시 김가영과 김세연의 LPBA 준결승, 밤 10시 김영원과 김재근의 PBA 준결승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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