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안에 우리 동네 환경정보…기후부, 모바일 서비스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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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I 2026.03.03 06:00:04

맞춤형 환경정보 플랫폼으로 확대
자외선·대기질·충전소 위치 실시간 확인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기존 웹 기반으로 제공하던 ‘우리동네 기후환경정보’ 서비스를 3일부터 모바일 환경으로 확대 운영한다.

정부세종청사에서 환경부 현판이 기후에너지환경부 현판으로 교체되어 있다.(사진=연합뉴스)
‘우리동네 기후환경정보’ 서비스는 현재 위치나 관심 지역의 기후·환경 현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기후환경정보 통합 플랫폼으로, 매체별로 분산된 환경 정보를 공간·위치 기반으로 한 곳에 모아 제공한다.

이번 개편은 기후위기 시대에 국민이 일상 속 환경 정보를 더 빠르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 모바일 서비스의 핵심은 ‘위젯형 홈 화면’이다. 이용자가 기온·수위 정보·기상특보·긴급재난문자·대기질 예보 등 필요한 항목을 직접 골라 카드 형태의 위젯으로 홈 화면을 꾸밀 수 있다. 자외선지수·꽃가루 농도·환경소음 등 건강 관련 지표도 한 화면에서 바로 확인 가능하다.

모바일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를 위해선 계절별 필요 위젯을 미리 묶어놓은 ‘추천 템플릿’도 제공한다. 템플릿 하나를 선택하면 위젯을 일일이 설정하지 않아도 화면을 손쉽게 배치할 수 있다.

아울러 지도 서비스가 모바일 환경에 맞게 개선됐다. 무공해차 충전소를 비롯해 재활용품·폐의약품 수거함, 국립공원 탐방로 등의 위치가 지도 위에 시각적으로 표시되고 시설 운영 현황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안세창 기후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모바일 서비스 개편을 통해 환경정보가 단순한 데이터에 머물지 않고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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