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품은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과 이웃집 통통이 두바이식 초코쿠키에 이른 두바이 초콜릿 시리즈 3탄으로 CU의 모바일 앱 ‘포켓CU’에서 전용 판매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5000개가 선착순 판매되며 고객이 지정한 CU 점포에서 다음달 2일(제주는 8월3일)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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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초콜릿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피스타치오와 카다이프를 섞은 스프레드를 넣어 만든 초콜릿으로 유명 인플루언서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내외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CU가 지난 6일과 17일 각각 선보인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과 이웃집 통통이 두바이식 초코쿠키 역시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다. 두바이 초콜릿은 3주 만에 52만개가, 이웃집 통통이 두바이 초코쿠키는 보름 만에 28만개가 각각 판매됐다.
이들 상품은 매일 판매율이 100%이며 판매 실적만 30억원을 웃돈다. CU가 공장을 밤샘 가동하며 일주일에 30만~40만개씩 입고하고 있지만 수요를 쫓아가지 못하는 실정이다.
조준형 BGF리테일 스낵식품팀장은 “최근 두바이 초콜릿 신드롬이라고 할 만큼 관련 제품에 대한 소비 반응이 뜨거워 연일 매진 행렬이 이어진다”며 “CU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신상품들을 개발하고 향후 새로운 트렌드에 맞춘 차별화된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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