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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바리톤 강동훈, 미국 내셔널 오페라 콩쿠르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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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기자I 2023.05.04 09:30:24

'팬텀싱어3' 출신…청중상까지 2관왕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베이스 바리톤 강동훈(32)이 ‘제10회 미국 내셔널 오페라 콩쿠르’ 준우승 및 청중상 등 2관왕을 차지했다.

베이스 바리톤 강동훈. (사진=디지엔콤)
4일 소속사 디지엔콤에 따르면 강동훈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폐막한 이번 콩쿠르에서 준우승과 청중상을 받았다. 총 상금 6000달러(준우승 상금 5000달러, 청중상 상금 1000달러)를 받았다.

강동훈은 “이번 콩쿠르 준우승을 계기로 유학 기간동안 부단히 고민하고 노력하며 음악가로서 조금 더 성장한 것에 대한 일말의 결실을 맺었다는 느낌이 들어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미국 내셔널 오페라 콩쿠르는 미국의 ‘예술을 위한 파트너’(PARTNERS for the Arts, Inc.) 협회가 미국 오페라 발전과 함께 실력있는 신인 성악가들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창설한 대회다. 이번 대회 우승은 소프라노 막달레나 쿠즈마, 3등은 소프라노 아만다 심즈가 차지했다.

강동훈은 선화예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성악과 4년간 전액 장학생은 물론 우등 졸업과 함께 동대학원 성악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JTBC ‘팬텀싱어 3’에 출연해 준결승까지 진출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현재 뉴욕 줄리어드음대 성악과 석사과정에 전액 장학생으로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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