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AI 검색
AI

경기북부 최대규모 '정약용도서관' 남양주 다산동에 문 열어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정재훈 기자I 2020.05.24 16:17:58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지하1층~지상3층 규모…도서 22만3397권 갖춰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북부 최대규모의 정약용 도서관이 남양주시 다산동에 문을 열었다.

경기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조광한 시장과 정약용 선생의 7대 종손인 정호영 전 EBS미디어 대표이사를 비롯한 국회의원과 시ㆍ도의원,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약용 도서관 개관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22일 문을 연 정약용 도서관의 종합자료실.(사진=남양주시)
개관식은 정약용 동상과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테이프 컷팅, 시설소개 영상 상영, 조광한 시장의 개관선언, 시립합창단의 ‘뮤지컬 정약용’갈라콘서트에 이어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정약용 도서관은 경기북부 최대이자 전국 6번째인 1만3000㎡(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국비 등 총 328억 원을 투입해 다산동 3205-3에 지난 2018년 1월 공사를 시작한 이후 2년4개월 만에 시민들을 만나게 됐다.

시설은 6개의 컨퍼런스 룸과 벽 없는 개방형 자료실, 공연장, 세미나실 등 다양한 형태의 공간으로 조성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2층과 3층 종합자료실이 연결된 공간에는 원형 테이블과 소파를 설치해 집에서처럼 편안하게 책을 읽고 토론할 수 있도록했다.

지역 내 도서관 중 처음으로 공간에 맞춘 디자인 가구를 제작·설치하고 베이커리 카페와 레스토랑도 입점해 타 도서관과 차별화된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정약용 도서관에는 규모에 걸맞은 22만3397권에 이르는 도서가 내부 곳곳에 구비되어 있으며 이중에는 조광한 시장이 기증한 개인 소장 시집을 포함한 도서 4141권과 정약용선생의 후손 정해렴 선생의 소장 도서 3881권도 포함돼 있다.

조광한 시장이 손님들에게 시설을 설명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조광한 시장은 “정약용 도서관은 모든 이용자가 내 집 거실처럼 편안하게 커피와 식사를 즐기고 자녀를 돌보기도 하며 책도 읽고 휴식도 취할 수 있는 공간이자 시민 스스로가 문화를 생산하고 교양을 쌓을 수 있는 지적 인프라의 주요 거점 공간으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정약용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청소년들이 후일 정약용 선생처럼 역사에 기록될 위대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약용도서관 이용 등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