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표는 10주 연속 지지율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조사결과에서 문재인 대표는 10주 연속 지지율 1위를 수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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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표의 지지율은 0.5%p 하락한 24.0%로 3주 연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가장 높은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각에서는 홍준표 경남지사와 회동이 지지율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문재인 대표와 홍준표 지사는 18일 무상급식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두 사람은 웃는 얼굴로 인사를 했지만, 현안들에 대해 매번 대립각을 세웠다. 그러나 이번 회동을 놓고 결과적으로 문재인 대표가 잃은 게 많은 반면, 홍준표 지사는 위상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새정치연합 내부에선 문재인 대표가 홍준표 지사를 만나지 말았어야 했다는 목소리도 제기됐다.
문재인 대표 측은 지방자치단체장을 차례로 만나는 일정을 소화한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회동 일정을 잡아놓고 피하는 모양새는 더 보기 좋지 않았을 것이라고 문재인 대표 측은 설명했다.
당 일부에선 이번 회동에 참여한 것이 문재인 대표의 스타일이라 지적한다. 성과를 내는 것 여부를 떠나 만남 자체를 의미를 두는 문재인 대표의 성향이 반영된 것이란 얘기다.
문재인 대표와 홍준표 지사의 회동은 별다른 성과 없이 끝났다. 날 선 주장만 오고 간 이번 회동이 차기 유력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문재인 대표의 지지율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는 두고 볼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