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최근 체결된 기술 협약을 통해 얼굴인식 AI를 기반으로 한 부정 출퇴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이 협력을 통해 사용자의 얼굴 특징을 기반으로 하는 실시간 얼굴인증을 통해 대리 출근 및 부정 행위를 방지하고, 안전하고 공정한 근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알체라의 얼굴인식 AI 기술은 출입관리 및 본인 인증 분야뿐만 아니라 금융, 보안,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이 기술은 간단한 셀피 촬영만으로도 정확한 본인 확인이 가능하며, 개인의 얼굴 정보를 활용해 도용 및 분실의 위험을 최소화한다. 또한, 카메라를 탑재한 다양한 기기에서 사용 가능하며, 1회 등록으로 여러 채널에서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알체라의 ‘얼굴 라이브니스(Liveness)’ 기술은 얼굴 사본 이미지, 동영상, 3D 마스크 등 다양한 부정 인증 방어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
이 기술은 미국 아이베타(iBeta)의 ‘얼굴 위·변조 탐지 성능(PAD)’ 테스트를 통과하며 국제 표준을 뛰어넘는 기술력을 입증했다.
알체라는 2022년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스마트 정부청사 통합관리체계 구축 사업의 BMT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기술력을 증명했다.
황영규 알체라 대표는 “얼굴인식 AI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본인 인증 기술의 핵심”이라면서 “기술의 정확도와 편의성을 향상시켜 다양한 분야에서 생체인식 본인인증 서비스의 활성화에 선도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