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도미노피자가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앞두고 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개최된 자살예방 캠페인인 ‘생명사랑 밤길걷기’에 파티카로 동참했다.
도미노피자의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 참가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모인 러버커들을 위해 현장에서 따뜻한 피자를 만들어 전달했다.
도미노피자의 파티카는 피자제조시설이 탑재된 차량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 즉석에서 제조한 따뜻한 피자를 전달해 함께 마음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파티카 2008년 10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지난 8월에는 방학 시기 결식 위기에 아동들을 위해, 7월에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 우수 학급에 피자를 후원하기도 했다.
한편 ‘생명사랑 밤길걷기’는 사회복지법인 생명의전화가 매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이해 대한민국의 자살 문제를 알리고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해 진행하는 걸음 실천 자살예방캠페인이다. (사진=도미노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