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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재단장을 마친 ‘해비치 리조트 제주’는 약 10개월간 총 720억원을 투입해 모든 객실을 호텔 스위트룸 형태로 리뉴얼했다. 이곳도 시몬스 침대를 모든 객실에 비치했다. 속초, 제주뿐만 아니라 부산 지역 특급호텔들도 시몬스 침대를 선택하며 치열한 고객유치 경쟁에 나서고 있다.
제주도는 최근 몇 년 새 특급호텔들이 잇따라 오픈하면서 고객 유치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 세계적인 명성의 건축가 빌 벤슬리가 건축한 JW 메리어트의 럭셔리 리조트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앤 스파’를 비롯해 ‘그랜드 조선 제주’, ‘파르나스 호텔 제주’ 등 신상호텔들이 즐비하다.
여기에 기존 터줏대감인 제주 신라호텔, 롯데호텔 제주, 그랜드 조선 제주, 그리고 파르나스 호텔 제주를 비롯해 서귀포의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앤 스파, 그랜드 하얏트 제주 모두 시몬스침대를 비치했다. 특히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경우 시몬스와의 협업을 통해 별도 개발한 맞춤형 매트리스 ‘뷰티레스트 하얏트’가 제공된다.
부산 역시 지난해 오픈한 빌라쥬드 아난티를 비롯해 그랜드 조선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시그니엘 부산, 아난티 앳 부산 코브, 파크하얏트 부산 등 특급호텔들이 앞다퉈 시몬스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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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에 따르면 국내 주요 특급호텔 침대시장에서 시몬스의 점유율은 90%에 달한다. 최근 4년 새 새롭게 오픈하거나 리뉴얼한 전국 특급호텔 대부분이 시몬스를 채택했다.
시몬스 관계자는 “일찌감치 여름휴가 성수기가 시작되면서 호텔들 간에 여름 호캉스 경쟁도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며 “호텔 업계에서 시몬스를 선택하는 것은 ‘프리미엄 침대의 대명사’로서 시몬스의 고품질과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입증하는 것”이라고 자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