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소상공인 돕는 '안심라이프 올인원 패키지' 선봬

김경은 기자I 2023.10.23 09:38:38

범죄 예방 위한 첨단 CCTV에 보상 서비스 제공
보안·인터넷·도난 보상 결합…최대 23% 비용 절감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에스원(012750)은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경영난에 생계형 범죄 위협을 받는 소상공인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특화 솔루션 ‘안심라이프 올인원 패키지’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에스원이 소상공인을 돕는 ‘안심라이프 올인원 패키지’ 출시했다. (사진=에스원)
안심라이프 올인원 패키지는 생계형 범죄 피해 예방을 돕는 3종의 고화질 CCTV와 최대 1000만원을 보상하는 도난 보상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장 고정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최대 23% 저렴하게 보안 솔루션을 마련했다.

고화질CCTV는 200만 화소의 풀HD 카메라를 제공해 주·야간 감시가 가능하다. 물리적 장치 없이 영상 저장이 가능한 클라우드 카메라, 통신과 전원 공급이 동시에 가능한 랜선으로 설치가 간편한 IP 카메라, 안정적 운용이 가능한 아날로그 HD 카메라 등 3종의 카메라 방식 중 매장 환경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와 제휴를 통해 안정적인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해 고화질 CCTV를 끊김 없이 운영 가능하다.

또한 삼성화재의 도난·화재 보상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매장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도난은 최대 1000만원, 화재는 최대 2000만원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안심라이프 올인원 패키지는 CCTV, 인터넷, 도난·화재 보상 서비스를 각각 별도로 가입했을 때의 비용 대비 최대 23%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매장 운영에 필요한 인프라를 개별 업체에 일일이 신청해야 했지만 패키지를 통해 원스톱으로 신청 및 비용 결제가 가능하다.

에스원은 “소상공인이 안전하게 매장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저렴하게 보안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안심라이프 올인원 패키지를 선보였다”며 “보다 많은 소상공인 매장의 범죄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기업으로서 안전과 관련된 사회 인프라가 확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는 가운데 ‘안전한 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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