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1파크 제주, 2주년을 맞아 신규시설 대거 도입
해외 입도객 대비 영어 서비스 제공
다양한 고객 경험 위한 핵심 기술과 차세대 콘텐츠 개발에 힘써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스마트 레이싱파크 개발사 (주)모노리스가 개발한 ‘9.81파크’가 올해로 오픈 2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콘텐츠와 업데이트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 (사진=㈜모노리스) |
|
제주 애월에 위치한 9.81파크는 중력가속도를 이용해 경사진 트랙을 내려오는 그래비티 레이싱(Gravity Racing)을 메인 테마로 하는 스마트 테마파크이다.
신규 콘텐츠로는 △가상공간에서 레이스 981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메타 981(META 981)’ △전문가용 실내 레이저 서바이벌 ‘프로아레나(PRO ARENA)’ △하이엔드 셀프 포토스튜디오 ‘포토드링크(PHOTO DRINK)’ △신선한 제주산 채소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F&B시설 ‘브로콜리지(BROCCOLLEGE)’등을 추가했다. 또한 엔데믹 전환 후, 국제선이 정기 취항함에 따라 9.81파크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한 시설 곳곳에 영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해외 관광객을 겨냥한 서비스도 업데이트했다.
| (사진=㈜모노리스) |
|
김종석 모노리스 공동대표는 “모노리스는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신종 액티비티와 게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업데이트하여 고객이 방문할 때마다 항상 새로울 수 있는 테마파크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모노리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9.81파크 2호점을 준비 중이며, 2호점 ‘9.81파크 인천공항’에는 증강현실(AR)기술, 인공지능(AI), 실시간 위치 추적 시스템(RTLS) 등의 최신 기술을 접목해 더욱 몰입되는 게임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