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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럿 후보는 지난 9월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대법관이 타계하면서 대법관 후임으로 지명된 바 있다. 이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이 발 빠르게 후임을 증하면서 일각에선 향후 대선 불복에 대비하기 위한 행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민주당은 강력하게 배럿 후보자 인준을 반대해왔다.
공화당은 인준안을 본회의 표결에 부치기 전 단계인 상원 법사위에서 민주당의 불참 속에 이를 찬성 12표로 통과시킨 바 있다.
美상원, 찬성 52표-반대 48표로 본회의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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