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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울트라기어는 준수한 게이밍 성능을 인정 받아 이번 EWC 공식 모니터로 선정됐다. 프로 게이머들이 참가하는 리그오브레전드, 카운터스트라이크2, 배틀그라운드 등 종목 대회에서 사용될뿐 아니라 현장 방문객들도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체험 부스에서 LG 울트라기어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세계 최초로 해상도와 주사율을 전환할 수 있는 ‘LG 울트라기어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모델명 32GS95UE)’에 관람객들이 몰리고 있다. 이 제품은 모니터 하단에 위치한 전용 버튼을 누르면 고주사율 모드(FHD·480Hz)와 고해상도 모드(4K·240Hz)로 간편하게 전환한다. 빠른 속도감의 레이싱 게임을 즐길 때는 고주사율 모드를, 시각효과가 풍부한 고화질 게임이나 영상에는 고해상도 모드를 사용하면 된다.
게이밍 경험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사운드도 양호하다. 이 제품에는 필름 부품이 진동해 소리를 내는 기술이 LG 모니터 중 처음 적용됐다. 측면이나 후면 스피커로 사운드를 보내는 다른 모니터와 달리 모니터 앞 사용자 방향으로 소리를 내보낸다.
LG전자는 이번 대회를 비롯해 인기 게임 ‘리그오브레전드’ 국내 리그(LCK)와 유럽 리그(LEC)에도 공식 스폰서로 참가하고 있고 세계적인 e스포츠 기업인 ‘젠지 이스포츠(Gen.G Esports)’와도 파트너십 활동을 이어가는 등 ‘영 제너레이션(YG·Young Generation)’ 고객 맞춤 마케팅 활동을 지속 펼치고 있다.
이윤석 LG전자 IT사업부장은 “YG 고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마케팅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LG 울트라기어의 차별화된 게이밍 경험을 제대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