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바이오엑스는 세계 최고 MEC 기반 그린수소 생산 해외 원천기술의 도입으로 국내 독점 실시권을 보유하고 있음과 동시에 국내에서 바이오엑스만의 개량형 MEC 기술개발을 진행해 왔다”며 “국내 녹색기술 및 신기술 인증 및 검증 확보단계에 앞서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해 IP자산 확보 관련 전략적인 대응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진중인 상용화 단계 시설 설치 진행과 이에 알맞은 국내 특허 확보를 통해 HAAMA 기술 기초를 다지고 국내 독점적 지위 확보를 위한 밑거름 작업을 순차적으로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바이오엑스는 지난 9월부터 서울시 4대 하폐수처리시설 중 하나인 중랑물재생센터 내 상용화 실증 사이트를 착공했다. 하루 10톤(t) 규모 음식물류폐수를 처리하는 고순도 그린수소 생산 통합공정 ‘H&PF-HAAMA’ 공사를 진행중이며, 내년 3월 설치 공사 완료 후 시운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음식물류폐수뿐만 아니라 국내 유기계 산업폐수 발생 시설 적용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