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2016년 1사1교 금융교육’ 금융감독원장상

전상희 기자I 2017.02.28 09:18:25
이경섭(왼쪽 세번째) 농협은행장이 지난 27일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2016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한 후 권준학(왼쪽 첫번째) 개인고객부 부장, 조인희(왼쪽 두번째) 농협은행 청라시티지점 차장, 우천우 개인고객부 팀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7일 금융감독원 주관 ‘2016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2015년부터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를 발굴해 학교·금융회사·동아리 등 단체부문과 교사·금융회사 직원 등 개인부문에 시상을 해오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청소년 금융교육을 위한 ‘행복채움금융교실’ 실시 △금융회사 중 1사 1교 최다 결연(지난해 말 기준 890개교) △전국 10개 지역 청소년금융교육센터 개설 및 ‘현장체험형 금융교육’ 시행 △금융교육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내부 강사인증제도 운영 △학생별 맞춤형 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금융교육’ 실시 등을 통해 실생활 중심의 금융교육 내실화를 추진해오고 있다.

이경섭 농협은행장은 “농협은행은 농업금융, 서민금융, 공공금융 등을 바탕으로 국가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 및 학교와 협력하여 금융교육으로부터 소외된 계층 및 청소년들을 위해 공익적 역할을 다 하겠다.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에게 농업과 농촌의 중요성을 일깨워줌으로써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