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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공간은 웨스틴 조선 부산의 클래식한 분위기와 편안함은 간직하면서도 탁 트인 개방감 속에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로비는 호텔의 첫 인상이자 고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인만큼 동백섬과 해변의 자연스러운 분위기와 색상을 적용했다.
파노라마 라운지는 부산에서 가장 많은 싱글몰트 위스키를 보유한 바로 재탄생 됐다. 황동빛의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반짝이는 유리 장식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특히 바다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창가에 2인이 나란히 앉을 수 있는 프라이빗 좌석을 마련한 것도 특징이다.
객실과 수영장도 웨스틴 조선 부산의 상징성을 담아 완성됐다.
해운대 동백섬을 둘러싼 소나무와 동백나무의 브라운 색상과 해변의 모래를 연상시키는 베이지톤을 기반으로 했다. 기존의 가구가 차지하는 공간을 최소화해 공간감을 살렸고 기존의 1인용 암체어를 소파로 변경했다.
수영장은 해운대 바다를 더 아름답게 감상할 수 있는 야외 테라스 공간에서 여유로운 휴양지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박상조 웨스틴 조선 부산 총지배인은 “웨스틴 조선 부산이 그동안 오랜 세월에 걸쳐 추구해 온 ‘고객과 전통’의 가치를 늘 새기며 새로워진 공간만큼이나 최상의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