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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와 이번 대회를 공동 주최한다. 타이틀 후원사 권리로 지난 5월 페스티벌을 새로 개최했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참가자가 목표한 랩타임에 얼마나 근접한지를 놓고 겨루는 방식의 ‘타겟 트라이얼’ 레이스와 경기 코스에 장애물 구간을 설정해 놓고 완주한 시간에 따라 순위를 정하는 ‘짐카나’ 레이스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3라운드에서는 ‘현대 N페스티벌’ 대회 N2, N3클래스 공식타이어로 넥센타이어가 지정 공급되는 것을 기념해 현대차와 함께하는 타겟 트라이얼 레이스가 열린다.
또 넥센타이어 공식 파트너팀인 ‘서한GP’ 소속 프로 레이싱 드라이버 장현진 선수와 유럽 포뮬러3(F3) 레이스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기록을 가진 임채원 선수가 레이스 참가자를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을 여는 행사도 진행한다.
‘서한GP’와 ‘L&K 모터스’의 스톡카 및 현대N페스티벌의 아반떼 N CUP 차량이 전시될 예정이다. 패독(레이싱카가 서킷에 들어가기 전 대기하는 장소)에서는 새로운 자동차 동호회 문화가 된 카밋(Car Meet)과 한유그룹의 헤리티지 리무진 차량을 포함한 차량 용품도 전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총 5라운드로 연간 진행한다. 관람객들은 별도의 입장권 예매 절차없이 에버랜드 셔틀을 이용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