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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교원투어 여행 전문브랜드 여행이지가 특별한 겨울 여행을 원하는 이들을 겨냥해, 오로라 투어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여행이지 오로라 여행상품은 오로라 발생 빈도가 높은 캐나다 옐로나이프와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진행된다. 여행이지만의 오로라 투어 특징은 오로라 전문가와 함께 ‘오로라 헌팅’을 진행해, 97%의 높은 확률로 오로라 관측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오로라 헌팅’은 오로라가 자주 발생하는 곳에서 머무르며 오로라를 기다리는 ‘오로라 뷰잉’과 달리, 당일 일기 상태에 따라 오로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찾아 이동하면서 탐사하는 활동이다.
먼저, 캐나다 옐로나이프 상품은 캐나다 정부 지정 시그니처 익스피리언스 업체 ‘벡스커넬’이 오로라 관측 최적의 장소를 찾아주며, 밴프 시내 1급 호텔 숙박과 야외 온천욕 제공으로 편안한 여행이 가능하다. 오로라 투어를 나가는 밤 시간대 외에는 여유로운 자유시간을 보장한다. 이외 ▲캐나다 3대 국립공원 중 하나인 요호국립공원,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밴프 국립공원, ▲세계 10대 절경으로 손꼽히는 레이크 루이스 등을 방문해 청량한 캐나다의 자연을 만날 수 있다.
아이슬란드 여행상품 역시 크루즈를 타고 북대서양에서 펼쳐지는 오로라를 헌팅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로라 관찰이 빈번한 해안마을 비크에 머물며 오로라 뷰잉도 진행된다. 투어 일정에는 ▲세계 5대 온천 중 하나인 블루라군 온천욕과 ▲아이슬란드 최대 관광명소 ‘굴포스’, ‘싱벨리어’, ‘게이시르’로 구성된 골든서클 투어, ▲케리드 분화구 등 화산이 만들어낸 특별한 자연경관과 지형을 볼 수 있는 남부 해안 투어가 함께 진행된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여행이 움츠러든 시기에도 희소성 높은 이색 여행 상품에 대한 높은 니즈로 오로라 여행상품은 지난 8월 21일 홈쇼핑 판매 당시 200억 원대의 판매고를 올렸다.”라며 “고객들이 이색 여행 상품을 찾을 때 여행이지가 가장 먼저 떠오를 수 있도록 이색 테마 여행상품을 꾸준히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