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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수 신임 이사장은 1974년 경북고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대 의대 학사, 석사, 박사를 거친 후 대한소아신장학회장, 서울대 의대 주임교수, 서울대 의대 소아과학교실 명예교수, 한국국제협력단 우즈베키스탄 아동병원 교육사업단 단장을 역임하는 등의 국제보건의료 협력 경험과 전문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재단 이사장 상근화 전환 이후 첫 번째 이사장을 맡아 앞으로 3년간 재단을 대표할 예정이다.
이호열 복지부 국제협력관은 “공적개발원조사업(ODA) 확대 등 국제사회에서 재단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임 이사장이 보건의료 분야에서 다년간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향후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