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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주말인 지난 토요일 경기에서는 많은 관중이 찾으며 버거 하루 판매량이 2500여개를 넘어서면서 노브랜드 버거 전국 170여개 매장 중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신세계푸드는 당초 예상 판매량의 2배를 넘어서면서 홈 개막전 이후 노브랜드 버거 SSG랜더스필드점의 직원을 5명에서 10명으로 늘려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프로야구 직접 관람이 제한없이 가능해지고 경기장 내 취식도 허용되면서 야구장을 찾아 경기 관람과 함께 식사 또는 간식으로 버거를 즐기는 관중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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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에 함께 제공하던 감자칩의 양도 기존 대비 30% 늘렸다. 또한 새로운 사이드 메뉴 ‘크런치 포테이토’도 선보인다. 얇게 썰어낸 감자칩을 매장에서 바로 튀겨 기존 감자 튀김보다 고소한 맛을 살리고 바삭한 식감을 오래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일상 회복이 됐고 날씨가 완전히 풀리는 5~6월에는 야구장 관중이 더욱 급격히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노브랜드 버거 SSG랜더스점을 찾는 관중들을 위한 프로모션을 비롯해 야구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들을 지속 개발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