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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관, 5월 5일 어린이날 문화축제 개최

김관용 기자I 2023.04.21 10:01:38

어린이 700명 선물 증정, 체험행사와 무료 공연 진행

해병대 의장대 시범 (사진=전쟁기념관)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전쟁기념사업회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문화축제 ‘해피 투게더(Happy Together)’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쟁기념관에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진행하는 첫 대규모 행사다. 5월 5일 어린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선착순 700명의 어린이에게 완구 선물을 2층 중앙홀에서 증정한다.

이날 전쟁기념관을 방문하면 다양한 행사뿐만 아니라 전시실에서 우리나라의 전쟁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에어(Air) BB건 체험 △풍선아트 △기념관 네컷 △나만의 캐리커처 등 15종의 다양한 체험 부스 행사가 어린이들을 기다린다. △이은경과 요들 친구들 △하모니카 연주 △로보카 폴리와 함께하는 신나는 댄스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시간대별로 운영한다.

특히 해병대 군악·의장대 시범을 비롯해 육군 1군단 사령부 장병들이 펼치는 태권도 시범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또 유아 동반 가족 대상 ‘달려라 꼬마 거북선’ 특별교육과 전문해설사가 들려주는 어린이를 위한 포키즈(for Kids) 전시해설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어린이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도서기증 캠페인 ‘북쉐어링’ 이벤트도 6.25전쟁 아카이브 센터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쟁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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