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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는 지난 6월 23일 오후 9시쯤 서울 송파구 소재 자택에서 자신의 주거지를 찾아온 한 방송사 취재진 등을 주먹으로 폭행하고 벽돌을 던진 혐의를 받는다. 같은 날 자택 근처에서 신변 보호 업무를 보던 경찰관을 향해 가스총을 발사한 혐의도 받는다.
당시 박 대표 측은 “취재진이 자택을 찾아온 것은 살인 테러를 하려는 북한에 공모하는 행위”라며 취재진을 맞고소했다.
검찰은 박 대표가 맞고소한 취재진의 공동주거침입 혐의에 대해 4명 중 1명에게는 무혐의를, 나머지 3명에게는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박 대표의 첫 재판은 내년 1월 11일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