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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도봉구, 노후 아파트 ‘전기시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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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규 기자I 2020.03.09 09:14:44

2020년 공동주택 지원 사업
공사비 4000만원 지원
노후 전기 시설 개선 중점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서울 도봉구는 노후 된 아파트의 공용 시설을 개선해주는 ‘2020년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도봉구는 30가구 이상 규모의 공동 주택을 대상으로 공사비 최대 4000만원(총 공사비 50~60%)을 지원해 줄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도봉구는 약 3억 7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36개 단지의 공사비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자체 예산 4억원을 확보해 지난해보다 더 많은 단지에 혜택을 줄 수 있다.

지난해 공동주택 지원 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된 쌍문 한양아파트 모습(사진=도봉구 제공)
특히 올해는 노후 전기 시설을 개선해주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지난해 여름 아파트 정전사고로 아파트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 3일까지이며, 신청은 주택과에 전화 문의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 단지는 분야별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단지는 시공자 선정 및 공사 계약 후에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내 위험하고 낡은 공용시설물의 유지 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으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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