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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뜨자 "예쁘다" 웅성웅성…'재혼황후' 다 모였다 [B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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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I 2026.10.10 12: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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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재혼 황후' 야외 무대인사
신민아·주지훈·이종석·이세영 총출동
무대 아래서 팬들과 소통까지

[부산=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너무 예쁘다.” “아우라가 다르네.”

배우 신민아가 10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루프씨어터에서에서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재혼황후' 무대인사에서 객석으로 내려와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사진=뉴스1)
배우 신민아가 10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루프씨어터에서에서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재혼황후' 무대인사에서 객석으로 내려와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사진=뉴스1)
배우 신민아가 모습을 드러내자 루프씨어터 곳곳에서 감탄이 터져 나왔다. 이어 주지훈, 이종석, 이세영까지 무대에 오르자 현장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10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루프씨어터에서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부국제) ‘재혼황후’ 야외 무대인사에는 신민아, 주지훈, 이종석, 이세영이 참석해 관객들과 만났다. 작품 공개를 앞두고 네 주연 배우가 함께 자리한 데다, 관객들이 대형 스크린으로 작품을 먼저 만난 뒤 배우들에게 직접 반응을 전하는 자리여서 더욱 관심이 쏠렸다.

내달 4일 공개되는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재혼황후’는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 나비에(신민아 분)가 자신을 두고 도망 노예 라스타(이세영 분)에게 빠진 황제 소비에슈(주지훈 분)로부터 이혼을 통보받은 뒤,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이종석 분)와의 재혼 승인을 요구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이다.

신민아는 “부산국제영화제에 정식으로 초청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기뻤다”며 “스크린을 통해 큰 화면으로 공개돼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공개까지 한 달 정도 남았는데도 ‘재혼황후’를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배우 주지훈(왼쪽부터)과 신민아, 이세영, 이종석이 10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루프씨어터에서에서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재혼황후' 무대인사에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뉴스1)
배우 주지훈(왼쪽부터)과 신민아, 이세영, 이종석이 10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루프씨어터에서에서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재혼황후' 무대인사에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뉴스1)
주지훈은 작품 상영 이후 관객들의 반응을 직접 확인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상영을 하고 나서 반응을 들었는데, 재미있게 봐주신 것 같아 감사하고 기쁜 마음”이라고 말했다.

오랜만에 부국제를 찾은 이종석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부국제에 오랜만에 왔는데 많은 분이 반겨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기대가 된다”고 했다.

이세영은 “이렇게 큰 화면으로, 현장에서 즉각적인 반응을 보며 모니터링할 기회가 없었다”며 “너무 들뜨고 긴장도 됐는데 함께 볼 수 있어 너무 귀한 시간”이라고 전했다.

이어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과 사랑에 밤새 한숨도 못 잤다. 어떤 반응을 해주실지도 기대됐다”며 “3일 내내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고 털어놨다.

신민아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의 추억도 전했다.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 이어 ‘재혼 황후’로 세 번째 부국제를 찾은 그는 “굉장히 오랜만에 부국제에 왔는데, 그때의 기억이 나는 것 같다”며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는 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이종석은 영화제를 통해 오랜 인연과 다시 만나는 즐거움도 전했다. 그는 “2014년에 함께 작품을 찍었던 권해효 선배님과 10년 만에 만나 반갑게 인사했다. 부국제에 오면 그런 인연들과 인사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주지훈은 역시 “예전에 ‘아수라’ 때 왔던 것 같다”며 “아수라!”를 외쳐 관객석에 웃음을 안겼다.

무대인사가 끝난 뒤에는 네 배우 모두 무대 아래로 내려와 사인을 해주고 팬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관객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했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5일까지 영화의전당,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영화진흥위원회 표준시사실, 소향씨어터 우리은행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공개홀 등 부산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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