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나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캘리포니아 아몬드를 쥐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박유나는 “아몬드 하루 섭취 권장량인 하루 한 줌 23알 아몬드에는 피부와 헤어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E와 체중조절에 도움을 주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다”며 “요즘 매일 잊지 않고 챙겨 먹고 있다”고 말했다. 게시물은 이틀 만에 좋아요 21만 회 이상을 받으며 팬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 한국 담당을 맡은 김민정 이사는 “당당하고 건강미 넘치는 이미지로 젊은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콘이 된 배우 박유나가 한국 여성들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응원하는 뷰티 시크릿 캠페인의 뷰티 멘토로 적격이라고 판단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협회는 향후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캘리포니아 아몬드로 뷰티 습관을 독려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캘리포니아 아몬드와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아몬드가 체중 조절과 몸매 관리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다. 아몬드 한 줌(30g, 약 23알)에는 비타민 E(8mg), 식이섬유(4g), 식물성 단백질(6g), 몸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산(15g) 등 11가지 필수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다.
비타민 E는 체내에서 스스로 만들어지지 않아 반드시 식품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데 아몬드 한 줌으로 하루 권장량의 67%를 섭취할 수 있다. 풍부한 식이섬유와 식물성 단백질로 근육 성장과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는 미 농무부 관리 아래 있는 비영리 단체다. 7600여 개 현지 농가와 가공 업체를 연계, 종자 연구와 모범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국내에서는 건강한 뷰티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매년 아몬드 뷰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