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는 종합운동장 내 체육부지를 시민 친화공간으로 조성하는 레저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종합운동장 체육시설용지 환경정화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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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시는 시민과 함께 기본 추진방향을 수립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해 산책로 및 둘레길의 개선, 기존 자연환경을 활용한 숲속 쉼터를 조성한다.
사업 참여 모집 인원은 30여명으로 의정부를 주소로 둔 신체가 건강한 시민이면 남녀노소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1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체육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안내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종합운동장 내 체육부지를 시민과 함께 숲속의 쉼터로 성공적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