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올림픽은 지구 반대편 런던에서 치러지는 만큼 주요 경기가 심야 또는 새벽 시간대에 펼쳐진다. 올림픽을 즐기려면 생활패턴을 바꿀 수 밖에 없다. ‘올빼미족’이 많아지고 심야시간대의 힘찬 응원을 위해 ‘출출함을 달래는’ 간편한 야식의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식품외식업체들은 심야에 응원을 하며 즐길 수 있는 간식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밤샘 응원으로 떨어진 체력을 보충해 주는 제품부터 칼로리까지 줄여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면 제품, 더위로 인한 갈증을 풀어주는 음료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세계적인 음료회사 코카-콜라사는 새로운 글로벌 차 브랜드 ‘퓨즈 티(FUZE Tea)’를 한국 시장에 출시하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있다.
‘퓨즈 티’는 깔끔한 홍차에 상큼한 과일을 더해 상쾌해진 퓨전 스타일의 아이스티로 트랜드에 민감하고 서로 다른 문화를 라이프스타일에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젊은 세대들에게 주목받고 있다.국내에 선보인 ‘퓨즈 티’는 2가지 맛.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아이스티 맛인 복숭아(Peach)와 레몬(Lemon)으로, 각각의 과일향이 홍차와 상큼한 조화를 이룬다. 홍차와 복숭아의 퓨전은 기분 좋은 달콤함을, 홍차와 레몬의 퓨전은 톡톡 튀는 상큼함을 전한다.
한편, ‘퓨즈 티’의 패키지는 싱그러운 차의 잎과 제품에 첨가된 과일의 이미지를 매력적으로 형상화 했는데, 모던하고 감각적인 컬러와 표현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코카-콜라사는 “최근 소비자들은 다양성을 추구하는 동시에, 다양한 문화를 하나로 합친 퓨전에 열광하고 있다. ‘퓨즈 티’는 이러한 소비자의 퓨전트랜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새로운 퓨전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가 시작된 만큼 ‘퓨즈 티’를 통해 음료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으며 한국의 차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퓨즈 티(Fuze tea)’는 240ml 캔(편의점 기준 900원), 500ml PET(편의점 기준 1500원)로 구성돼 있다. ’퓨즈 티‘는 이번에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4개 국가에서 먼저 출시하며,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처음으로 선보인다. 6월부터는 CGV 등을 통해 퓨즈티의 상큼한 광고와 옥외광고 이미지를 볼 수 있고, QR코드를 통한 모바일쿠폰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