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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공간은 대상문화재단 사옥에 위치한 ‘카페느티’에 마련했다. 이곳은 ‘편히 쉬어갈 수 있는 느티나무’를 콘셉트로 한 62석 규모의 공간이다.
카페느티에서는 매월 새로운 주제의 작품들이 전시되는 만큼, 전도유망한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 9월과 10월에는 ‘향기로운 꽃’을 주제로 한 전시회 ‘선물’을 진행한다.
김진영, 박미나, 박선주, 홍수빈, 김선진 등 작가 5명의 향기로운 선물 같은 작품 총 66점을 감상할 수 있다. 특별히 이번 전시는 추석 연휴 기간을 고려해 10월 말까지 2개월간 진행한다.
나광주 대상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예술작품을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신인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카페느티’에 갤러리 공간을 구성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