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은 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가 열리는 충주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진행한다. 소 교수는 지난해 전국 학회원 선거를 통해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2월까지다.
소 교수는 경실련 지방자치위원회 위원장, 정책위원장 및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분권발전분과 위원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10월부터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을 수행 중이다. 소순창 신임 학회장은 “지속 가능한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의 생태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한국지방자치학회장으로서 자치분권 2.0시대에 필요한 학문적 토대를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소 교수는 “수도권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이 통합적으로 작동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방자치학회가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이 통합적으로 작동할 방안에 대한 연구를 통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위기에 봉착한 지방대학의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차기정부에서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의 정책을 국정과제로 반영해 한국사회의 지역 불균형을 없애고 자치분권의 수준이 한 단계 더 나아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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