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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여가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이 취향 기반 모임 ‘소셜클럽 시즌4’의 전체 라인업을 발표하고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립 소셜클럽은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호스트가 되어 자신의 전문성과 라이프스타일을 바탕으로 특정 주제를 깊이 있게 공유하는 모임 형태의 액티비티이다. 강의 형식의 클래스가 아닌 소규모 모임 형태로 진행해 인플루언서와 더욱 밀접한 소통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프립은 22일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기존 발표된 1차 라인업을 포함 총 17명의 인플루언서 라인업을 최종 완성했다. 이번 시즌4에는 F&B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장진우 셰프, 조직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김호 더랩에이치 대표, 계간지 ‘딴짓’ 발행인 △박초롱 대표, 서비스 기획 전문가 △이미준(도그냥), 싱어송라이터 △조준호(ZOZNO), 여행작가 △서지선 등이 여행, 미식, 영화, 커리어, 리더십 등을 주제로 참석한다.
소셜클럽 시즌4의 전체 라인업은 프립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시즌에 첫선을 보이는 모임은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소셜클럽은 대부분 온라인 모임 형태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모임 필요시 4인 이하로만 모이는 등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운영된다.
프립 임수열 대표는 “소셜클럽은 프립의 여러 액티비티 중에서도 가장 깊게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액티비티”라며, “앞으로도 특별한 인사이트를 가진 인플루언서 확보를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