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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메가시티 육성 계획도 알렸다. 김 후보는 “미래 산업에 대비하겠다는 게 메가시티 구상인데 그 중심으로 우리 양산이 가장 중심에 있다”며 “그래서 부산대 양산병을 비롯해서 우리 양산이 특구의 중심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지금 그 중심에 우리 양산이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후 인터뷰에 나선 나 후보는 “(KTX 양산역 신설은) 현실적인 제약이 있다”며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그는 대안으로 웅상 개발을 내세웠다. 나 후보는 “우리 양산은 동수로 크게 구분돼 있다”며 “소통 문제로 개발에 우리 동쪽인 웅상 같은 경우가 그동안 빠지고 한 부분들이 있다”고 안타까워 했다. 그러면서 “저는 시장 임기 8년 동안에 퍼스트 웅상을 우리 시정의 목표에다가 제일 처음에 두었다”며 “임기 8년 동안에 다 이루지 못한 부분이 있다. 이것을 제가 국회의원이 되면 이루겠다고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나 후보는 부산과 울산, 경남의 행정을 하나로 통합하는 안을 제시했다. 그는 “제가 임기 중에 2012년도에 광역교통망센터를 우리 양산을 상생특구로 선언을 하면서 경부울 광역단체장들 세 분을 다 모시고 양산에서 선언식도 한 바가 있다”며 “앞으로 수도권을 대응할 수 있는 경부울 행정통합 이것을 제가 국회의원이 되면 풀어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