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8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청계천로 문화창조벤처단지 16층에서 ‘문화창조벤처단지 융·복합 콘텐츠 발굴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문화창조융합벨트의 대표 프로그램인 ‘셀(cel) 융·복합 협업 프로젝트 지원 사업’과 ‘우수 융·복합 공연 콘텐츠 제작단계별 지원 사업’ 등 2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또한 이번 공모를 통해 세계 시장을 선도할 가능성이 높은 융·복합 콘텐츠를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내역은 20개 프로젝트의 약 60억원 규모이며 유망 융·복합 공연 프로젝트 5건에 대해서는 7억5000만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두 개의 프로젝트 지원 사업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융·복합 콘텐츠를 제작하려는 기업이라면 어느 기업이든지 지원할 수 있다.
‘셀(cel) 융·복합 협업 프로젝트 지원 사업’은 오는 20일부터 25일 오후 3시까지, ‘우수 융·복합 공연 콘텐츠 제작단계별 지원 사업’은 5월 25일 오후 3시까지 각각 접수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