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외식아이템 패밀리레스토랑이 뜬다

객원 기자I 2010.09.24 15:14:59

고객만족UP, 수익성UP 파스타전문점 `토마토아저씨`

[이데일리 EFN 이준 객원 기자] 과거 고깃집이 대표적인 가족외식 아이템이었다면, 21세기에는 패밀리레스토랑이 가족외식의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다. 낯선 고급 외식이었던 파스타나, 스테이크 등은 어느새 우리 입맛에 가장 친숙한 음식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단지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닌, 좋은 시간과 분위기를 즐기는 외식 문화가 정착되면서 가족형 패밀리레스토랑에 대한 선호와 관심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 파스타전문점 `토마토아저씨` 매장 전경.
가족중심, 웰빙과 고급화 등 현대인들의 외식기호 및 문화코드에도 패밀리레스토랑은 가장 이상적인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때문에 창업시장에서도 파스타전문점이나 피자, 스테이크 복합매장을 창업하려는 이들의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다만 아직까지 타 외식업종에 비해 창업비용이 많이 들고, 상당한 전문성을 필요로 한다는 인식이 높아 엄두를 내지 못하는 예비창업자들이 많다.

하지만 경쟁력 있는 아이템과 내실 있는 수익모델을 갖춘 프랜차이즈 패밀리레스토랑 창업을 선택한다면, 경험이나 노하우가 부족한 초보창업자도 얼마든 근사한 레스토랑의 경영인과 셰프를 겸할 수 있다. 인기 파스타전문 프랜차이즈 `토마토아저씨`(www.uncletomato.co.kr)는 소규모 패밀리레스토랑 창업에 관한 이상적이면서도 현실적인 제안을 통해 지속적인 창업자 유치에 성공하고 있는 브랜드다.

지난해 하반기와 올 상반기 창업시장의 히트 아이템으로 화제가 됐던 파스타전문점 토마토아저씨는 창업자를 위한 체계화된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조리가이드 제공, 주방인력 Pool제도 등을 통해 누구나 완벽한 서비스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치열한 외식창업 시장에서 토마토아저씨가 돋보이고 있는 것은, 이 브랜드만이 가진 독특하고 차별화된 전략과 경쟁력 때문. 토마토아저씨는 가장 엄선된 재료와 전통 레시피로 완성된 최상급 요리로 고객의 니즈를 높이는 동시에 프랜차이즈로서의 한계를 넘어서고 있다. 또한 본사의 자체 시공으로 완성되는 인테리어는 브랜드만의 독특한 이미지를 구연하는 동시에, 인테리어 창업비용 절감 효과까지 내고 있다.

▲ 토마토아저씨의 메뉴들.
본사는 신메뉴 개발과 서비스 매뉴얼 관리, 지역 맞춤, 고객 타깃팅 홍보마케팅 등 가맹점의 실제 매출 증가를 위한 다각화된 투자와 연구개발을 계속하고 있다. 고객 유치와 관리에 있어서도 토마토아저씨는 확실한 타깃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가맹점과 홈페이지, 블로그 등을 연계한 이색적인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익숙한 고객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동시에 매장 재방문율을 높이는 효과를 내고 있다.

이탈리아식의 레시피를 매뉴얼화시키고 보다 대중적이고 합리적인 콘셉트와 가격경쟁력으로 패밀리레스토랑을 재해석한 토마토아저씨는 파스타전문 레스토랑을 충분한 수익성과 경쟁력 있는 개인 창업아이템으로 정착시켰다는 데 대해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토마토아저씨의 창업비용은 82.5㎡(25평) 기준 8400만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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