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진사갈비 진주호탄점, 호탄동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금 전달

이윤정 기자I 2024.12.02 10:02:34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 진주호탄점 고태규 대표는 경상남도 진주시에 위치한 가호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금 186만450원을 기탁하며 명륜진사갈비 기부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지난 9월 9일 진행된 방문 고객에게 전 메뉴 50% 할인을 제공하고, 당일 매출의 50%를 기부하는 명륜진사갈비의 기부릴레이 캠페인 행사를 통해 조성되었다. 이에 진주호탄점은 기부릴레이 캠페인 78호점으로 이름을 올렸다.

명륜진사갈비 가맹본사 ㈜명륜당은 기부릴레이 캠페인 참여를 장려하고자 행사 당일 고객에게 할인하는 금액 전액 지원 및 본사 인력 지원을 통해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 또한, 기다리는 고객에게는 시원한 무상 음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고태규 대표는 “매장을 찾아 주시는 고객분들께 보답할 수 있을 것 같아 이번 행사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따뜻한 온기가 퍼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호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선뜻 따뜻한 나눔을 해주신 명륜진사갈비와 고태규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호탄동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태규 대표의 뜻에 따라 기탁된 기부금은 호탄동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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