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월 대여료·주유비 할인 ‘신차장 우리카드’ 출시

노재웅 기자I 2018.10.10 09:06:52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롯데렌터카는 우리카드와 손잡고 장기렌터카 대여료 할인 혜택을 강화한 ‘신차장 우리카드’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차장 우리카드는 롯데렌터카 장기렌터카 이용 고객이 월 대여료 자동이체 시 전월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기간제한 없이 매월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월 5000원, 100만원 이상이면 월 1만원, 150만원 이상이면 월 2만5000원의 대여료를 할인한다. 또한 전월 실적에 따라 모든 주유소, LPG 충전소에서 리터당 50~100원을 할인해준다. 이밖에도 전국 주요 놀이공원 50% 현장할인을 비롯해 커피빈, 엔제리너스, 투썸플레이스 등 커피전문점 건당 1000원 할인과 같은 다양한 부가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렌터카는 신차장 우리카드 출시를 기념해 연말까지 장기렌터카 대여료를 자동이체로 첫 결제 시 5만원의 추가 청구할인(1회 한정)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리카드를 처음 이용하는 신규 회원의 경우에는 프로모션 기간 롯데렌터카 신차장 우리카드를 온라인으로 발급 받으면 연회비 전액을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연회비는 국내용 2만원, 해외겸용 2만2000원이다. 카드 신청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고객센터나 롯데렌터카 신차장 우리카드 발급 전용 ARS를 통해 진행 가능하다.

최근영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은 “신차장 우리카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개인 장기렌터카 수요를 겨냥해 월 대여료, 주유비 등 다양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 상품’”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초기 비용 부담 없이 합리적으로 새 차를 이용할 수 있는 신차 장기렌터카를 더욱 알뜰하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렌터카 신차 장기렌터카는 내가 원하는 차종, 색상, 옵션까지 모두 선택하여 새 차를 3년부터 5년까지 이용한 후 인수하거나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월 대여료에 차량 취득에 관련된 세금 및 보험, 자동차세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 초기 비용 부담이 적고 경제적이다. 또 차량관리, 사고처리 등 모든 차량관리 업무를 롯데렌터카에서 대행함으로써 편리하게 새 차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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