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치테이블은 MZ세대를 중심으로 위스키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보다 간편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픽업 서비스를 공개했다. 앱을 통해 원하는 위스키를 주문 후 픽업 매장 및 희망 일자를 선택하면 매장을 방문해 손쉽게 수령할 수 있다.
특히 희소성이 높은 구하기 어려운 고연산 위스키를 선별해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면서 서비스 오픈과 동시에 15만명의 접속자가 앱에 몰리기도 했다. 서비스 오픈 1분 만에 ‘발베니 16년 프렌치오크’, ‘발베니 30년 레어 매리지’가 가장 먼저 완판됐고 5분 이내에 전체 물량이 소진됐다. 발베니 30년의 경우 500만원에 육박하는 고가임에도 큰 인기를 모았고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위스키 픽업 서비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글렌피딕 12년 쉐리’, ‘발베니 12년 더블 우드’의 반응 또한 뜨거웠고 구매 시 사은품으로 증정한 정품 글렌캐런 잔도 모두 소진됐다. 글렌캐런 잔은 위스키를 위해 개발된 최초의 글라스로 잔 안에 퍼진 향이 새어 나가지 않도록 하여 술의 풍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도와 위스키 애호가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제품이다.
캐치테이블은 이번 서비스를 서울 지역 매장을 중심으로 선오픈하였으며 점차 지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또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 시즌을 겨냥해 글렌피딕, 발베니를 포함한 다양한 위스키 제품을 확보해 추가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용태순 캐치테이블 대표는 “이번 위스키 픽업 서비스가 많은 사랑을 받게 되어 추가 물량 확보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미식 트렌드를 반영하여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외식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