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택병원의 자치 조직인 파트너도움위원회 사회봉사팀의 주관으로 진행된 희망나눔 바자회는 올해 3회째로 생필품을 비롯한 의류, 도서, 잡화 등의 다양한 기부 물품과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레몬청, 밑반찬과 떡볶이, 순대, 와플 등 다양한 먹거리가 판매됐다.
구형모 파트너도움위원회 위원장은 “‘희망나눔’이라는 바자회 취지에 걸맞게 많은 직원이 바자회 준비와 운영에 발 벗고 나서주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다시 한 번 돌아보며 희망과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춘택병원은 전 직원의 자발적인 희망나눔을 실천하고자 파트너도움위원회 사회봉사팀을 주축으로 하여 △홀몸 어르신(6가구) △소년·소년 가장(4가구) △기관(에벤에셀, 꿈을 키우는 집) 봉사 3개 조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의료 소외 계층 대상 인공관절 수술 지원 사업과 의료 봉사 등 지역사회의 각 층에 필요한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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