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바이오인식 응용표준 2건은 모바일 바이오인식 보안대책(X.1087)과 바이오인식기반 하드웨어 보안토큰기술(X.1085)이다.
다중 생체신호 인증기술 1건은 지문인식과 심전도(심박수)와 같은 생체신호를 결합한 텔레바이오인식 인증기술(X.tab, Telebiometric Authentication using Bio-signals)이다.
‘모바일 바이오인식 보안대책(X.1087)’은 모바일기기에서 12가지의 텔레바이오인식 인증모델을 정의하고 바이오정보의 등록·저장·전송·식별 등 처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위협과 보안대책을 제시한다. 이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에서 바이오인식기술을 적용할 때 고려해야 할 기본적 보안대책을 제공한다.
텔레바이오인식 인증모델이란 바이오인식센서, 모바일기기, 서버 등으로 구성되는 텔레바이오인식시스템에서 바이오정보 수집기능, 바이오인식 특징점 추출기능, 알고리즘의 식별기능 등을 가진 응용프로그램을 설치하여 개인을 식별하는데 그 구성요소에 따라 12가지 인증모델이 존재하게 된다.
특히 12가지 텔레바이오인식 인증모델 중 모바일기기 내 바이오정보 수집·등록·인증기능 탑재를 제시한 모델-10은 FIDO 등을 통한 간편결제서비스시 바이오인식기술 적용의 보안대책을 제시해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바이오인식기술 표준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 FIDO(Fast Identity Online)란 온라인 환경에서 생체인증을 활용한 사용자 인증에 대한 기술표준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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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술은 다중 생체신호를 이용하여 위변조에 강하기 때문에 웨어러블 기기와 모바일기기를 통한 간편결제서비스 이용시 보안성과 편의성을 확보하는 개인 식별 인증표준으로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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