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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에선 홍종혁 한국공인회계사회 선임조사역과 황정환 삼정회계법인 파트너, 이진규 삼일회계법인 파트너가 주제 발표를 맡는다. IFAC(세계회계사연맹), KPMG 및 PwC의 보고서를 바탕으로 지속가능성인증에서 예상되는 주요 이슈들을 살펴보고 글로벌 지속가능성인증 준비현황을 검토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종합토론에선 이영한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최치연 금융위원회 공정시장과장 △권성식 한국표준협회 센터장 △박정은 대신경제연구소 본부장 △심재경 삼일회계법인 파트너 △윤철민 대한상공회의소 실장 △이상호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이웅희 한국회계기준원 상임위원·KSSB부위원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지속가능성인증 대비에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고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국내 지속가능성 인증기준 도입 및 인증제도 수립에 중요한 시사점을 얻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속가능성 인증 및 제도의 연구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현안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8월 지속가능성인증연구센터를 발족했으며, 앞으로 ESG 책자 발간, 지속가능성인증포럼 운영, 국제 지속가능성 인증기준 도입 추진, ESG 아카데미 운영 등 ESG 관련 활동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