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도시문화재단은 제8기 임원 구성을 마치고 지난 27일 첫 이사회를 열어 강성민 글항아리 대표를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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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018년 한국출판인회의 독서진흥위원장, 서울북인스티튜트 교무위원, 북소리사회협동조합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출판계에 공헌해 왔다.
지난해에는 한국출판인회의가 ‘출판인의 위상을 높이고 책의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확장’하는 데 노력한 출판인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출판인’ 본상을 수상했다.
강성민 이사장은 “매우 영광스럽고,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도 “출판도시가 더욱 활발한 지식 교류의 장이 되고, 출판과 문화 예술이 조화를 이뤄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