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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출판도시문화재단 이사장에 강성민 글항아리 대표

김미경 기자I 2025.03.29 11:53:27

제8기 이사회 출범…27일 첫 이사회 개최
재단 미래발전, 사업 활성화 전환점 될 것
강성민 신임 이사장 “책임감, 최선 다하겠다”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재)출판도시문화재단 이사장에 강성민 글항아리 대표가 선임됐다.

출판도시문화재단은 제8기 임원 구성을 마치고 지난 27일 첫 이사회를 열어 강성민 글항아리 대표를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강성민 출판도시문화재단 신임 이사장(사진=출판도시문화재단).
강성민 신임 이사장은 1998년 동국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출판저널’과 ‘교수신문’ 기자와 편집국장을 거쳐 지난 2007년부터 글항아리 대표를 맡고 있다.

2017~2018년 한국출판인회의 독서진흥위원장, 서울북인스티튜트 교무위원, 북소리사회협동조합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출판계에 공헌해 왔다.

지난해에는 한국출판인회의가 ‘출판인의 위상을 높이고 책의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확장’하는 데 노력한 출판인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출판인’ 본상을 수상했다.

재단 측은 “이번 강성민 신임 이사장 선임이 재단의 미래 발전과 문화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성민 이사장은 “매우 영광스럽고,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도 “출판도시가 더욱 활발한 지식 교류의 장이 되고, 출판과 문화 예술이 조화를 이뤄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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