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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8일 오전 10시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사학혁신위원회 출범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학혁신위는 사학비리를 근절하고 건전한 사학을 육성하겠다는 취지로 교육부가 지난 9월26일 출범을 예고한 바 있다.
교육부는 이날 사학혁신위원 1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위원장에는 박상임 학교법인 덕성학원 이사장이 임명됐다. 이어 교육계 인사로는 △남기곤 한밭대 경제학과 교수 △박배균 서울대 지리교육과 교수 △임종화 좋은교사운동 공동대표(서울 영신간호비지니스고 교사) △정경수 경기도교육청 장학사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법조계 위원으로는 △김정인 김정인법률사무소 변호사 △박병언 법무법인 도담 변호사 △손영일 법률사무소 디케 변호사 △하주희 법무법인 향법 변호사 등 4명이 참여한다. 시민단체에선 △김경율 함여연대 집행위원장 △이영주 서진회계사무소 대표가, 당연직으로는 △최은옥 교육부 대학정책관 △이재력 교육부 사립대학제도과장이 참여한다.
위원들의 임기는 오는 2019년 12월 7일까지 2년이다. 회의는 매월 개최를 원칙으로 하되 개최 시기는 사안에 따라 조정하기로 했다. 이날 1차 회의에선 향후 위원회 운영계획, 사학 공공성 확보 방안을 위한 정책연구 등이 논의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사학의 제도 개선 및 비리 근절 방안을 균형 있는 시각으로 논의하기 위해 변호사, 회계사, 시민단체 등 외부위원과 내부위원 12인으로 구성했다”며 “위원장은 사학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이 있는 박상임 덕성학원 이사장이 맡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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