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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팰리스 강남, 럭셔리 스파 패키지 출시

백주아 기자I 2023.01.16 09:35:27

‘더 트리니티 스파’ 스파 프로그램
조선 웰니스 클럽 이용하는 럭셔리 호캉스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최상급 호텔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이 ‘스파, 휴식의 도피처(Spa, a Restful Escape)’ 패키지를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조선 팰리스 그랜드 마스터스룸. (사진=조선팰리스)
이번 패키지는 시원하게 펼쳐지는 서울 시티뷰를 바라보며 편안한 객실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동시에 프리미엄 스파 브랜드 ‘더 트리니티 스파’의 럭셔리 케어 서비스를 받으며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혜택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 해 더 트리니티 스파와 협업해 첫 선보인 패키지가 큰 호응을 얻게 되면서 기존 프로그램에서 얼굴 집중 케어를 받을 수 있는 옵션을 추가, 스파 브랜드의 신규 런칭 미스트를 증정하는 등 혜택을 더해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스파 프로그램은 조선 팰리스와 동일한 센터필드 웨스트 타워 2층에 위치한 ‘더 트리니티 스파 강남점’에서 시그니처 케어 프로그램 4종 중 1가지를 택해 2인이 이용할 수 있다.

두피 집중 케어 프로그램(40분), 어깨, 등을 집중 케어(45분), 하체 붓기 및 피로 개선(50분), 얼굴 케어(50분) 중 선택할 수 있다. 바우처는 ‘더 트리니티 스파 강남점’에 한해 사용할 수 있고 패키지 예약 후 직접 유선으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조선 팰리스 스파 패키지. (사진=조선팰리스)
스파 후 오랫동안 촉촉한 보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더 트리티니 스파의 스킨케어 브랜드 ‘위뜨(Huit)’의 시그니처 네롤리 미스트 1개가 함께 제공된다. 해당 제품은 지중해 연안의 오렌지 비터 꽃에서 추출한 네롤리 오일의 그윽한 향기가 심신의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안정감과 편안함을 준다.

또 호텔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26층의 ‘조선 웰니스 클럽’의 피트니스와 수영장에서 파노라마 시티뷰를 조망하며 진정한 럭셔리 웰니스를 경험할 수 있다.

그랜드 마스터스, 그랜드 마스터스 베이 객실 타입 투숙 시, 25층 그랜드 리셉션에서의 시그니처 커피 & 쿠키 서비스와 함께 뷔페 레스토랑 ‘콘스탄스’에서의 조식 2인 혜택, 그리고 와인과 함께 카나페, 치즈 등으로 구성된 플레이트를 객실에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스테이 딜라이트’ 서비스가 포함된다.

스위트 객실 타입 선택 시에는 스테이 딜라이트 대신 1914 라운지앤바에서 이용할 수 있는 ‘1914 팰리스 서비스’ 2인 혜택이 제공된다.

패키지 이용 가격은 스테이트 객실 기준 58만원부터이며 10% 세금은 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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