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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전라남도 6개 군을 우선 시범지역으로 선정하여 각 경로당 거점으로 약 1만4000여 명에게 결핵진단, 영양진단, 마이크로바이옴 진단, 간병진단을 실시하고 진단에 맞는 처방 및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처방 및 서비스 제공에는 방문요양 서비스 기업인 ㈜케어링에서도 간병과 관련 진단 및 서비스로 본 사업에 참여하여 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강민 사랑과선행 대표는 “국내 결핵 치료를 받는 대상자의 50%가 65세 이상의 고령자들인데, 고령자들은 영양불균형 비율도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시니어 전문 식사를 제공하는 사랑과선행이 대한결핵협회 등과 함께한다면 고령자들의 건강을 케어하는데 도움이 더욱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