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시원스쿨, 영어강의 할인 이벤트

시원스쿨 대한민국 동행나눔 영어강의 할인 지원. (사진=시원스쿨)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시원스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영어회화 강의를 최대 100% 할인 제공하는 ‘동행 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업종 기업가·자영업자·종사자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군인에게 ‘영어 홈트레이닝’을 할 수 있는 ‘시원스쿨 기초영어 동영상 강의 프리패스’ 1년 수강권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시원스쿨의 기초 영어회화 대표 인강을 모은 동영상 강의 1년 프리패스는 △왕초보탈출 1~3탄 △기적의 말하기 영단어 1000 △시원스쿨 For 중년 △20분 실전표현영어 △맥스(Max)까지 총 3500 개 강의가 포함된다.

△코로나19 피해 업종(여행·외식·숙박업 등) 기업가·자영업자·종사자 50% △기초생활수급자 100% △장애인·국가유공자 50% △군인·영어 전공생 20% 등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증빙은 명함, 사업자등록증, 증명서, 확인서, 학생증 등 서류와 신분증 사진만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촬영 시에는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는 가리고 이름만 보이도록 촬영해야 한다.

시원스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당한 분들이나 복지 사각지대에 있어 영어 공부가 힘든 분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전달하고 싶었다”라며 “하루빨리 상황이 진정되길 기원하며, 시원스쿨의 지원이 조금이나마 응원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