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차이나그레이트(900040)가 상장폐지를 위한 정리매매 첫날 급락하고 있다.
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4분 현재 차이나그레이트는 전 거래일 대비 79.34%(411원)내린 107원에 거래중이다.
앞서 이 회사는 2019사업연도의 사업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했으며 법정 제출 기한의 다음날부터 10거래일 이내에도 이를 제출하지 않았다. 이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달 29일 즉시 상장폐지를 진행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차이나그레이트의 정리매매는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이며, 22일 상장폐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