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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물농장' 수의사 박정윤, '바보 똥개 뽀삐'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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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I 2015.02.09 09: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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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출연으로 인연 맺은 반려동물 이야기 담은 첫 에세이
동물병원 운영하고 만난 동물과 사람이 함께 사는 이야기

바보 똥개 뽀삐 표지(사진=메가북스 엔트리)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SBS ‘TV 동물농장’에서 맹활약해온 박정윤 수의사가 동물과 사람, 그들이 함께 사는 이야기를 담은 첫 에세이집 ‘바보 똥개 뽀삐’를 펴냈다.

박정윤 수의사는 수의사 이전에 유명한 애견인, 애묘인이다. 그녀의 병원에는 13 살이 훌쩍 넘은 개 5 마리와 고양이 10 마리가 함께 생활하고 있다.

특히 SBS ‘TV 동물농장’ 수의사로 활동하면서 ‘꽃님이’, ‘황구 학대 사건’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동물들과 마주했을 때 울고 웃은 모습에서 시청자들은 많은 감동을 받았다. 아울러 동물 학대 문제에 대한 사회적 여론도 환기시켰다.

최근에는 반려동물의 이야기를 전해주는 전도사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다. 한겨레 토요판 창간호부터 2014년까지 칼럼 ‘박정윤의 P메디컬센터’를 통해 독자와의 대화를 시작한 것은 물론 네이버 매거진캐스트 ‘동물과 행복한 가족 만들기’를 연재하면서 반려동물과 사람이 빚어내는 따뜻한 이야기들을 전해주고 있는 것.

‘바보 똥개 뽀삐’는 이러한 이야기들을 한 권의 책으로 묶은 것. 박 수의사가 ‘올리브 동물병원’을 운영하면서 겪은 이야기는 물론 SBS ‘TV 동물농장’에 출연하면서 겪었던 일화들을 소개하고 있다.

메가북스 엔트리 관계자는 “이번 에세이에는 ‘수의사이기에 행복하다’고 말하는 박정윤 원장의 다양한 경험이 담겨 있다”며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의식을 기르고 함께 사는 세상에 대한 행복함이 무엇인지 책을 통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보 똥개 뽀삐’의 저자 박정윤 수의사는 현재 KBS, MBC, EBS, JTBC, 채널A 등 다수 방송프로그램에 수의사로 출연, 사람과 반려동물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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